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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자연과 인간의 대화 – 프리드리히, 모네, 반 고흐에서 리히터까지

기간
2022년6월4일―9월11일
개관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매주 금・토요일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단, 7월 18일, 8월 15일개관) , 7월 19일
주최
국립서양미술관, The Yomiuri Shimbun, NHK, NHK Promotions Inc.
공동기획
폴크방 미술관
후원
Embassy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in Japan
특별 협찬
Canon Inc.
협찬
Evonik Japan Co., Ltd., Sompo Japan Insurance Inc., Toppan Inc.
협력
루프트한자 카고 AG, 서양미술진흥재단
관람 요금 ※일시지정제
당일: 일반 2,000엔(1,900엔), 대학생 1,200엔(1,100엔), 고등학생 800엔(700엔)
※괄호 안은 할인 요금
※이 전시회는 혼잡하지 않도록 사전 예약제(날짜 및 시간 지정)로 운영합니다. 입장권의 상세 정보와 구매 방법은 전시회 공식 사이트의 입장권 정보를 확인해 주십시오.
※중학생 이하는 무료.
※심신에 장애가 있는 분 및 보호자 1명 무료. (입장 시 장애인수첩을 제시해 주십시오.)
※이 전시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관람권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기획전시실] 자연과 인간의 대화 – 프리드리히, 모네, 반 고흐에서 리히터까지

(PDF 파일 1.70MB)

국립서양미술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독일 에센의 폴크방 미술관의 협력을 얻어 자연과 사람의 대화에서 탄생한 근대예술의 전개를 되짚어보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폴크방 미술관과 국립서양미술관은 각각, 동시대를 살았던 칼 에른스트 오스트하우스(1874~1921)와 마츠카타 코지로(1866~1950)의 개인 컬렉션을 기반으로 설립된 미술관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마츠카타 컬렉션과 오스트하우스 컬렉션의 근대미술을 소개한 ‘르누아르, 모네, 고갱: 속세의 이미지’ 전(2022년 2월 6일~5월 15일, 폴크방 미술관)에 이은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본 전시회는 개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두 미술관이 소장하는 컬렉션에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를 중심으로 독일 낭만주의부터 20세기 예술까지의 회화 및 소묘, 판화, 사진들을 통해 근대의 자연에 대한 감성과 예술표현의 전개를 폭넓게 전시합니다.
산업 및 사회, 과학 등 많은 분야에서 급속한 근대화가 진행된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예술가들도 새로운 지식과 눈빛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그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아틀리에 안에서 바깥세상의 빛 속으로 뛰어들어 흘러가는 시간을 잡으려는 이들도 있었고, 자연 속에서 영원한 비전을 추구하여 관념적, 내면적 표현이나 혁신적인 조형적 실험으로 전개시켜 나가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자연 생태계의 순환에 인간의 삶을 투영시킨 작품도 탄생했습니다.
발밑에 핀 화초부터 광대한 우주까지, 그리고 인간 자신을 내포하는 ‘자연’의 무한한 확장을 통해 두 미술관의 컬렉션이 선사해 드리는 다양한 풍경의 하모니를 즐겨보세요. 그리고 자연과 사람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 보시는 분들 각자의 마음속에서 작품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풀깎기 (풀깎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생폴 병원 뒤 밀밭)
빈센트 반 고흐
《풀깎기 (풀깎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생폴 병원 뒤 밀밭)》
1889 캔버스에 유채
폴크방 미술관,
🄫 Museum Folkwang, Essen

구름
게르하르트 리히터
《구름》
1970 캔버스에 유채
폴크방 미술관
© Gerhard Richter 2022 (13012022)
© Museum Folkwang, Essen

수련
클로드 모네
《수련》
1916 캔버스에 유채
국립서양미술관 마츠카타 컬렉션

석양 앞의 여자
카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
《석양 앞의 여자》
1818경 캔버스에 유채
폴크방 미술관
🄫 Museum Folkwang, Essen

출품 작품 목록 (PDF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