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전시전시회
스웨덴국립미술관 소묘컬렉션
―르네상스에서 바로크까지

- 기간
- 2025년7월1일―9월28일
- 개관 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매주 금・토요일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 휴관일
- 월요일, 7월22일, 9월16일 (단, 7월21일, 8월11일, 8월12일, 9월15일, 9월22일 개관)
- 장소
- 기획전시실
- 관람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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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0엔, 대학생 1,300엔, 고등학생 1,000엔
- ※중학생 이하는 무료.
- ※심신에 장애가 있는 분 및 보호자 1명 무료. (입장 시 장애인수첩을 제시해 주십시오.)
- 주최
- The National Museum of Western Art, The Yomiuri Shimbun
- 기획협력
- Nationalmuseum, Stockholm
- 협찬
- Dai Nippon Printing (DNP)
- 협력
- Embassy of Sweden, ALL NIPPON AIRWAYS CO., LTD., TOKYO MX, The Western Art Foundation
1972년에 개관한 스웨덴국립미술관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컬렉션의 기반은 스웨덴왕실이 수집한 미술품으로 1500년부터 1900년까지의 회화, 조각, 소묘, 판화, 그리고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공예와 디자인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묘 분야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저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 컬렉션에서 엄선한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기까지의 걸작 소묘 약 80점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의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소묘는 제작시대나 지역뿐 아니라 기법, 재료, 제작 목적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매체입니다. 작가의 생각이나 손놀림의 흔적이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신선함, 가벼우면서도 섬세한 형상성은 소묘라는 매체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묘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 운송과 전시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 컬렉션의 작품이 일본에서 공개되는 기회는 제한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스웨덴국립미술관의 소묘 컬렉션을 전례 없는 규모로 일본에 서 선보이는 이번 기획은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전시를 통해 스케치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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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is Visscher, Sleeping Dog, Black and red chalk, black wash, black framing line, on paper,
Nationalmuseum, Stockholm © Hans Thorwid/Nationalmuseum 2009 -
Rembrandt van Rijn, The Arrest of Christ, Pen and brown ink, brown and gray wash, corrections in white, framing line, on paper,
Nationalmuseum, Stockholm © Hans Thorwid/Nationalmuseum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