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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판화・소묘 전시실]
나이토 컬렉션Ⅱ 사본: 중세와 르네상스의 기도자와 이미지

기간
2020년3월3일―6월14일
*개막이 연기되었습니다
개관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매주 금・토요일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단, 3월 30일, 5월 4일은 개관)
주최
국립서양미술관
협력
서양미술진흥재단
관람 요금
당일: 일반 500엔(400엔), 대학생 250엔(200엔)
※단체 요금은 20명 이상.
※중학생 이하는 무료.
※심신에 장애가 있는 분 및 보호자 1명 무료. (입장 시 장애인수첩을 제시해 주십시오.)

이번 전시는 나이토 컬렉션전 「고딕 사본―문자에 깃든 이미지의 소우주, 문자를 넘어서는 이미지」(2019년 10월 19일~2020년 1월 26일)에 이어, 나이토 히로시씨(쓰쿠바대학 및 이바라키현립의료대학 명예교수)가 오랜 세월 수집해 국립서양미술관에 기증한 사본 리프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15~16세기 서유럽[영국, 프랑스, 저지대 국가(지금의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작품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시도서에 유래한 리프가 많습니다. 시도서는 일반 신자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낭독하는 성서의 발췌문이나 기도문을 모은 책입니다. 주로 왕후 귀족이나 유복한 시민들이 주문을 의뢰했으며 그들의 기호를 반영한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15~16세기는 유럽에서 르네상스 미술이 꽃피우던 시기로, 사본 삽화에도 그 영향이 미쳤습니다. 더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인물 묘사와 넓게 펼쳐진 공간 표현과 같은 르네상스 미술의 양식적인 특징을 출품작 일부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작품 중에는 나가누마 아키오씨가 서양미술진흥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구매한 리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가누마씨는 일본 소재 미술관의 빈약한 서양 중세 미술 컬렉션을 확충하고자 한 나이토씨와 뜻을 같이하며 지원했습니다. 나이토씨와 나가누마씨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도서: 수태고지》
뤼송의 화가  1405-10경
채색, 금, 잉크/양피지 나이토 컬렉션


《시도서: 그리스도 탄생》
장 콜롱브에 귀속 1485경
채색, 금, 잉크/양피지 나이토 컬렉션


《시도서: 꽃과 소동물이 잇는 트롱프뢰유 기법 테두리 장식》
1500경
채색, 금, 잉크/양피지 나이토 컬렉션


《『즈볼레 성서 』: 세 개의 이니셜D 안의 「다윗왕 전기」 장면들》
1474
채색, 금, 잉크/양피지 나이토 컬렉션 (나가누마 기금)

모든 작품은 국립서양미술관 소장